책 원씽 ( The One Thing ) 리뷰

'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는 본서에서는 우리 삶에서의 모든 일들은

바로 목적의식이라는 핵심가치로부터 파생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통해

성공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준다.

더불어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론도 제시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자기계발서로 판단된다.

 

책 제목부터가 흥미롭다. 『원씽(The One Thing)』이라니...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이토록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는 걸까?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책장을 펼쳤다.

우선 첫 장에서부터 강한 임팩트가 느껴졌다. 지금 당장 실행하라니....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러고 보니 늘 머릿속으로만 고민했지

정작 행동으로 옮긴 적은 거의 없었다. 돌이켜보니 내 인생 역시 그랬다.

항상 뭔가를 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정작 실천하진 않았다.

그저 막연한 희망사항이었을 뿐이지 진정 원하는 목표나 꿈은 아니었던 것이다.

어쩌면 나야말로 진짜 이루고 싶은 단 하나가 없었던 건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예컨대 한 달 동안 제주도에서 살기라든지, 아니면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보기 같은 거 말이다.

물론 쉽지 않은 도전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분명 얻는 게 있을 것이다.

난 그걸 원했다. 앞으로는 시간 날 때마다 생각만 하기보다는 일단 뭐든 직접 부딪쳐볼 생각이다.

그렇게 해야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 테니까.

그래서 오늘부터 당장 실천할 계획이다. 바로 책 쓰기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처럼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고 싶은 분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글쓰기를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다만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건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끝까지 해내는 힘이야말로 목표 달성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

요약하자면 간단하다.

 

첫째, 쉬운 글부터 쓰라.

둘째, 일기 쓰듯 편하게 쓰라.

셋째, 무조건 써라.

넷째, 매일매일 꾸준히 쓰라.

다섯째, 형식에 얽매이지 말라.

여섯째, 독자를 의식하지 말라.

일곱째, 남 눈치 보지 말고 쓰고 싶은 대로 쓰라.

여덟째, 솔직하게 쓰라.

아홉째, 자기 자신을 믿으라.

열째, 완성 후 스스로에게 보상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 쓰기 코치를 적극 활용하라.

그러나 명심할 것은 결국 당신 삶의 주인은 당신이라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열려 있다.

둘째, 글쓰기는 창조적인 활동이다.

셋째, 쓰면 쓸수록 실력이 향상된다.

넷째,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당장 글쓰기를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투자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Recent posts